<나의 해리에게> 신혜선 해외여행지
24년 9월 23일 신혜선, 이진욱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가 방영했습니다.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TV, ENA 채널에서 월, 화 오후 10시에 방영하는 12부작 드라마입니다. 연기천재 신혜선 배우와 이진욱 배우의 케미를 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신작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는 인기리에 방영 중이며, 주인공 신혜선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혜선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여행을 싫어한다고 소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신혜선이 <나의 해리에게> 드라마 복귀 전 떠난 해외여행지가 있어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혜선의 해외여행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에티오피아 정보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의 뿔(Horn of Africa)에 위치한 내륙 국가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가 중 하나로써 풍부한 역사를 자랑합니다. 수도는 아디스아바바로, 아프리카 연합 본부가 위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에티오피아는 다양한 문화, 고대 문명, 그리고 시미엔 산맥, 대지구대, 블루 나일 강의 발원지인 타나 호수와 같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라리벨라의 암석교회와 같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고대 기독교 유산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에티오피아는 기후 변화에 취약하며, 기온 상승과 강수 패턴 변화가 농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동부와 남부 지역에서는 특히 가뭄이 발생해 식량 불안정이 초래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불규칙한 강수 패턴으로 인해 홍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에티오피아는 심각한 산림 파괴를 겪었으며, 자연 산림의 상당 부분이 고갈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토양 침식, 사막화, 생물 다양성 감소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에티오피아는 산림 파괴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 레거시(Green Legacy)와 같은 주요 재조림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수십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에티오피아에서 보건, 교육, 빈곤 완화 등을 목표로 하는 여러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 NGO와 정부 지원 프로그램들은 의료 서비스 제공, 교육 기관 지원, 지속 가능한 발전 촉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가 배우 신혜선 입니다. 신혜선은 지난 4월에 에티오피아를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과 아이들을 만나 산림 보호를 위한 나무 심기, 고효율 스토브 체험 등 기후위기 대응 사업을 적극 체험했습니다. 신혜선은 바쁜 배우 생활로 해외여행은 물론, 지구 환경과 아이들의 미래 환경에 대해 생각할 여유가 없었지만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지구 환경 캠페인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에티오피아 가볼만한 곳
에티오피아와 한국의 친화적인 교류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에티오피아 여행에도 무리가 없도록 우호적인 환영을 받습니다. 최근에는 한국과 에티오피아 간의 문화 교류가 점차 확대되어 한-에티오피아 우정 페스티벌과 같은 행사가 생기고, 한국 드라마와 K-pop은 에티오피아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어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으며 커피의 본고장인 에티오피아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늘어났고, 에티오피아의 친절함과 문화에 매력을 느낀 관광객이 많습니다. 신혜선은 에티오피아의 엔토토 파크에 방문해 에티오피아의 청정 자연을 누리고 있는 사진을 올려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에티오피아의 '랄리벨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12세기 건축된 교회입니다. 단단한 바위를 깎아 만들어졌기 때문에 암석 교회이기도 합니다. 11개의 중세 암석으로 만들어진 랄리벨라는 기독교인의 주요 순례지이자, 건축학적으로도 뛰어나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입니다. 또 하나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시미엔 국립공원은 그림 같은 봉우리와 깊은 계곡, 고원의 조화가 아름다워 자연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하이킹을 하며 다양한 야생동물을 마주하는데, 이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종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