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멋진 나라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과과 깊은 역사, 맛있는 음식으로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스 여행 최신 유행 정보와 함께 그리스 여행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 정보
그리스는 유럽 남동부에 위치해 발칸 반도의 끝과 에게 해, 이오니아 해를 접하고 있습니다. 한국 인천공항에서 그리스 아테네까지 비행시간은 평균 약 15~20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날짜에 따라 직항편이 있는 경우도 있고, 경유하는 일정이 있기도 합니다. 경유를 할 경우에는 30시간 이상 소요되기도 합니다.
그리스는 그리스어를 주로 사용하지만, 관광지에서는 영어도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스의 특별한 점은 역사적인 유적지와 동화같은 섬들로 유명하며, 유럽과 중동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문화가 있다는 점입니다. 활발한 해양 활동, 신화적인 건축물, 음악과 춤 같은 문화도 큰 특징입니다.
관광명소
그리스를 충분히 둘러보기에는 보통 7~10일 정도가 그리스 본토는 물론 주요 섬들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보통 신혼부부 여행객은 이탈리아의 로마, 베네치아나 터키 이스탄불을 함께 방문하기도 합니다. 유럽 내 짧은 비행으로 이동이 간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에서만 머무른다면 아테네, 산토리니, 미코노스를 둘러보는 7박 8일 일정을 선호합니다. 아테네는 그리스의 중심으로, 2박 머물면서 고대 유적지와 도심을 관광하기 좋습니다. 산토리니는 휴양과 액티비티를 즐기는 명소로 3박 일정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미코노스는 해변과 클럽, 예술 갤러리 투어가 있어 2박 일정을 추천합니다.
그리스의 최신 유행하는 관광지와 체험을 세부 정리해보겠습니다.
아테네: 고대 그리스의 영광을 만날 수 있는 아크로폴리스와 파르테논 신전은 필수 코스입니다. 최근에는 아테네 주변의 핫한 루프탑 바와 현대 미술관 방문도 트렌드입니다.
산토리니: 화산섬인 산토리니는 흰색과 파란색의 건물로 유명합니다. 최신 트렌드로는 해변에서의 요가 클래스, 와이너리 투어, 프라이빗 보트 투어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산토리니는 그리스 내에서만 유명한 것이 아니라 유럽 전체에서도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는 명소입니다. 한국에서는 이온음료 광고에서 등장한 파란 지붕의 아름다운 섬으로 유명합니다. 세계 곳곳에 산토리니를 떠오르게 하는 장소들이 생겨날 정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입니다.
미코노스: 럭셔리와 파티 문화로 유명한 섬입니다. 요즘에는 유명한 해변 클럽과 함께 현지 예술가들의 갤러리 투어가 인기입니다.
메테오라: 하늘에 떠 있는 듯한 수직 절벽 위의 수도원들은 최근 힐링 여행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요트 & 세일링 투어: 에게 해를 항해하며 여러 섬을 탐방하는 세일링 투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이킹: 그리스 섬들, 특히 크레타 섬에서는 최근 하이킹 코스가 많이 개척되어 자연을 즐기려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지 체험: 요리 클래스, 올리브 오일 농장 방문, 전통 치즈와 와인 체험도 요즘 뜨고 있는 체험입니다.
음식: 그리스 전통 음식인 무사카, 수블라키, 타코스 등의 메뉴가 기본이며,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많습니다. 최근 그리스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들이 주목받고 있어, 아테네나 주요 섬에서 럭셔리한 다이닝을 즐기는 것도 유행입니다.
여행 비용과 총 예산
항공료: 한국에서 그리스까지의 왕복 항공권은 보통 100~150만 원(성수기 기준)입니다. 비수기나 프로모션을 잘 활용하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신혼여행이니만큼, 미리 예매를 해두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숙박비: 아테네의 중급 호텔은 1박에 약 15~25만 원 정도입니다. 그밖에 산토리니, 미코노스의 럭셔리 리조트는 1박에 약 40~80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오션뷰 객실을 원한다면 비용이 더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의 물가는 한국보다 약간 저렴한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다른 여행지에 비해서 부담없이 숙박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의 레스토랑 1인 이용 비용은 평균 약 1만원~1만 5천원 정도입니다.